해리포터 못지않게 의무적으로 보는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 벌써 4까지 나왔으니..그래도 사랑하는 죠니뎁(♥)과 탄탄한 스토리로 해리포터와는 차원이 다르게 나에게 사랑받는 영화였는데 이번편은 좀 루즈하고 무엇보다 올랜도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오지않아서..좀..사실 영화본날 내 컨디션이 최악(감기몸살)이여서 더 그런걸수도..영화보면서 시계도 많이보고 심지어 막판엔 몸이 너무 아파서 졸기까지 했음;;;;;;;;;; 영화를 보면서 졸다니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인데 ㅠㅠ 내 몸이 안좋아서 그런것이라고 믿어야지..



4에서는 새로운 여인 등장! 페넬로페 크루즈가 안젤리카로 나왔는데 죠니뎁과 함께 이번편을 끌어가는 여인으로 나옴. 처음에 잭스패로우로 변장해 잭과 아웅다웅 하다가 잭에게 정체를 들켰을때 왜 난 섹시하다고 느꼈던걸까..ㅋㅋㅋㅋㅋ
첫 등장이 재밌었어



4에서 빼놓을수 없는건 인어들인데 큰 비중을 맡은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너무 예쁘더라 ㅠㅠ 하얗고 뽀얗고 여리여리 하고..사랑스러웠음.



첫 등장부터 아름다운 젬마워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젬마워드 너무 예뻐서..노래부르는데 정말 홀려서 빨려 들어갈수밖에 없겠더라..한참 모델일 그만두고 살쪘을때 깜짝 놀랐었는데 다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욱더 반가워ㅠㅠ

전작만큼의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역시 '캐리비안의 해적' 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