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9. 14:19

1년만에 올려보는 하노이에서의 7월-8월

새로운 카페 찾아다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카페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뭘 계속 주는데 이거 공짜 맞냐며 의심하던 한국인들,, 다행히 공짜였다.

 

내 베트남 최최애 쌀국수 bun bo hue 

한국에는 없는 것 같고 있어도 당연히 베트남 맛 안 나겠지

 

하노이에서도 놓지 못했던 쇼핑

그리고 거지가 된 나

 

날씨 좋았네

35도~40도 정도 되어보이는 날씨 ^^,,

 

가고싶어서 찍어놓은 곳 많았는데 저기서 몇군데나 갔을려나

 

처음 가봤던 Linh Lang 의 초밥집.

linh lang에 일식집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격도 사악하다.

저게 40만동(한화 약 2만원)이었음. 맛은,,,,,,, 그냥 초밥

 

주기적으로 먹었던 삼겹살. 여기 삼겹살 진짜 맛있었다

 

하이디라오 〰️

한국에서도 가고싶은데 먹으려면 3주전에 예약해야하던데...? 무슨일

 

한국 돌아가는 날 3주 전부터인가? 팀원들이 베트남 음식 많이 먹여주겠다며 아침마다 이것저것 많이 사줬다. 따수운 친구들

 

곱창전골 〰️

 

많이도 먹었네 ^^,, 근데 술 먹을때마다 이랬던 것 같은데

 

골프 정말 열심히 쳤는데 남은건 망가진 손가락 뿐

나는 손가락도 이모양이야????

 

내 아침밥

 

현지인 추천으로 알게된 식당. 여기도 진짜 맛있었다. 떡이랑 얇은 고기랑 야채 싸먹는건데 예전에 유행했던 떡삼+월남쌈 합친 느낌..? 베트남 음식 못 드시는 분도 맛있다고 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