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8. 18:45
약 8개월만에 다시 가는 한국

확실히 비행기에 사람이 많아졌다. 내 뒤에 갓난 아기가 앉았는데 4시간 내내 울어서 잠을 한숨도 못잤다

누가 한국 덥다고했어...? ^^
비행기 내렸는데 나만 반팔입고있더라
베트남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추웠다.

Q-code 작성해서 들어왔더니 임국심사 금방 끝났다.
나오면서 받은 안내문 열심히 읽기. 격리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도착하자마자 pcr 검사하고 다음날부터 열심히 먹고 돌아다녔다

너무 맛있는데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 2배

을밀대가서 평냉도 먹고

위키드와이프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로우키도 갔었다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해물찜

그리고 뿌링클
한국에선 잘 먹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해외나오니까 계속 생각나더라


티노마드
담에 한국가면 또 가야지

골프치다가 방아쇠수지 증후군 걸린사람~~~~ 저요~~~~
어이가 없다
의사선생님: 골프치다 이거땜에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나: 나으려면 골프 그만쳐야되나요?
의사선생님: 음.. 근데 그만치라는 말은 안하기로 했어요. 왜냐면 그만치라고해도 계속 하시니까...
손가락에 힘 안주는 법 아시는 분..


아주 괜찮았던 소설한남 런치
담엔 디너도 가봐야지

재밌는 필카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었네
빌즈 강남 에어컨 왜케 빵빵해

한국에서 잘먹고 잘놀다 갑니다
~다시 베트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