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 23:51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재밌었다. 마지막엔 감동도 있고.. 여기저기서 훌쩍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전도연은 짧은 머리가 훨~~~~~~~~~씬 예쁜거같다. 영화보면서 예쁘다고 생각했음


중간에 부모님 이발소에서 차하연 돈가방 발에 두고 잠들었을때ㅋㅋㅋㅋ일어나보니 차하연은 역시 없고, 건호 쿨하게 일어나서 옷 입길래 계속 웃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하연이 다시 돌아와서 돈가방에 돈이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졌다

요즘 일주일에 몇번씩 영화보러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