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0. 21:59


넷플릭스 결제해놓고 안 보다가 추천이 많길래 오랜만에 정주행.

연출도 좋고 화면도 예쁘고 무엇보다 ost가 너무 좋았다 (그레이엄이 ost에 참여했다.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다가 앎..)

초반에 여주 성격 때문에 진짜 몇 번이나 놓을 뻔했는데 마지막엔 여운이 많이 남는다. 시즌2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그냥 그렇게(?) 끝내는 게 더 나을 것 같음.


지금 아웃랜더 보는 중인데 집중이 잘 안 된다. 나 시대극 별로 안 좋아하나.. 

콜래트럴 이펙트를 먼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