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6. 00:27
올해 본 공연 중 제일 별로였다. 사실 엄청 기대한것도 있었음. 엄.. 난 해피만 들어도 행복할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퍼렐 컨디션이 굉장히 별로였고 (목소리가 잘 안나옴) 관객들 무대로 올린 그 퍼포먼스 기획은 좋았으나 굉장히 강제파티 느낌. 이번 투어때 다 그렇게 하는 거겠지? 공연 내내 분위기도 좀 뒤숭숭하고.. 공연 중간에 계속 카톡하는 사람도 있고~ 허허. 하필 전날 상상용 공연이 굉장히 좋았어서 더 비교가 됐다.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 많이 들어서.. GIRL 앨범 노래 거의 다 부른 듯?? 특히 hunter 랑 com get it bae, gust of wind, it girl 들어서 좋았다. it girl은 진짜 부를줄 몰랐는데. frontin, lose yourself to dance, get lucky, blurred lines 도 들었으니 됐습니다..
왜 아우디가 하는 공연 갈때마다 힘든 것 같지.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