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에 안 가려고 했는데 왠지 안 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녀왔다. 왜 이런 기분이 들었는지 생각해보니 하멜도 하멜인데 밴드 멤버들을 너무 보고싶어서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리의 잇몸미소 보고 깨달음ㅋㅋㅋ


마지막에 앵콜로 breezy 부르고 들어가서 또 앵콜을 외쳤더니 나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씩 들어보면 알텐데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아 떠올리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서 미쳐버리겠다. 아헝흐아헝응..ㅓ..어......


작년에 수변무대에서 공연했을때 비와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엔 날씨 좋아서 진짜 다행 ㅠㅠ 안그래도 하멜이 작년에 비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변무대가 작고 무대랑 가까워서 가수랑 소통하기에 좋다. 뒤에 호수도 있고, 운치 있어. 노래랑 날씨랑 잘 어울리고..훠어..역시 가길 잘했다. 그리고 티에리의 셔츠핏은 아름다웠다..♡


끝나고 싸인회






왠지 모르겠지만 내 카메라 앵글은 티에리를 향하고 있었다. 근데 하멜 공연 끝난날이면 티토 유입에 티에리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멜 티에리, 티에리 카스텔, 티에리 이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티에리 사진만 모아서 한번 올려야지.


싸인회 구경 좀 하다가 집에 왔다. 방방 뛰지도 않았고, 요 근래에 갔던 공연보다 훨씬 덜 힘들었는데 집에 올때 피곤해서 죽는줄..왜지..환절기라 그런가?..ㅋㅋㅋㅋㅋ?........


+) 콘서트 가다 보면 봤던 사람들을 또 본다. 신기하고 좀 재밌다ㅋㅋㅋㅋ3번 연속으로 본 사람도 있음. 같은 가수 공연도 아닌데..내가 사람 얼굴 기억을 잘 해서 보이는진 모르지만 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