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1. 22:35

1월

 

내가 간 날이 둘째날? 셋째날? 이었는데 연예인들이 엄청 많이 왔었다.

 

언제 이런 회도 먹었지

 

좋았던 파슬스 공연. 언더스테이지는 가까워서 좋다.

 

요즘 홍콩 갔을 때 사진을 자주 본다. 너무 안타깝고.. 이때 다녀오길 잘한 것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안좋다 ㅠㅠ

 

바다에서 본 산책냥이. 귀여워,,

 

올해 두번갔네

 

서재페에서 본 라우브. 라이브가 좀 아쉽긴 했지만 귀여웠다.

 

환장의 홀랜페. 물론 이때까지는 좋았다.

 

나름 진정하고 봤던 아미네,,

 

진짜 너무너무 화나서 울었다.

전날 her 취소된 것도 너무 빡쳤는데 다니엘 시저랑 앤마리까지 취소라니

다니엘 시저 보려고 티 사입고 기다린 내 시간은 돈으로 보상할 수 없어

이때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빡침은 상상할 수 없음,,, 다시는 페이크버진이 주최하는 공연은 안갈거다. 지금 사진보면서 또 빡치네 하

 

폴 라이브가 엄~~청 많이 늘었다. 감동

 

행복했던 coin 공연. 공연보고 되게 오랜만에 며칠동안 두근 거렸다. 한참 체이스도 앓고,,라이브 잘하고 귀엽고,,

마지막에 셋리스트에 없던 feeling 도 불러줬다 ㅠㅠ 내년에 앨범 내면 또 와줘

 

매티도 라이브 엄청 늘었다. 이날은 음원 틀어놓은 수준.

 

핸드폰 액정 깨져서 바꿨다. 이번엔 오래 써야지


2019년이 벌써 끝났다.

올해도 작년만큼 힘들었다. 글로 해소하지 못할 것 같아서 블로그에도 쓰지 못했다. 매년 마음이 이렇게 힘들어지는데 어떻게 버텨야할지 잘 모르겠다. 극복하려고 노력하다가 그 노력도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가겠거니 생각하고 버텼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내년엔.. 내년엔 좋아지겠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행복하세요.